(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했다.

18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틱 오른 108.61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54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2천39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거래일보다 20틱 상승한 123.7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885계약 샀고, 은행이 1천7607계약 팔았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9월물 3년 선물은 108.78, 10년 선물은 123.86에 거래를 마쳤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시중 금리는 최근 리스크 온 모드로 반등했는데, 이 부분이 되돌려지는 분위기"라며 "오후에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를 대기하고 있어, 3년물 (금리) 기준 2~2.5bp 정도 하락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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