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미래에셋제5호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이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줌인터넷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미래에셋대우가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줌인터넷의 합병 비율은 1:1.7505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줌인터넷은 검색포털 '줌닷컴', 인공지능(이하 AI) 뉴스 추천앱 '뉴썸' 등 다양한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줌인터넷은 스팩이 보유하고 있는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활용해 AI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