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는 "지표들이 현재로썬 경제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며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4.4%로 늘어났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그러나 내년 GDP 성장률은 2%대 가까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ING는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단지 한 번 25bp의 금리 인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는 예상되는 4번보다 적은 것이다.
ING는 "달러 강세, 높은 미국 금리, 재정 부양 소멸, 이머징마켓 불안 등이 점차 미국 경제에 부담을 가할 것"이라며 "무역 긴장은 이런 위험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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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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