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화큐셀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SPI) 2018'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SPI는 독일 인터솔라, 중국 SNEC, 일본 PV EXPO와 함께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불리며 올해는 약 65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기존 미국 시장에서 주력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홍보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미국 현지생산 제품과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다.

윤주 한화큐셀 글로벌 영업기획 및 전략 담당 상무는 "한화큐셀은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2016년, 2017년 미국시장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한화큐셀코리아와 한화첨단소재의 합병으로 경영 효율화, R&D(연구개발) 시너지를 추구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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