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금융주가 7월 초 이후 가장 좋은 하루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9일 보도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081%를 기록, 지난 5월 1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융업종은 2% 오르며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융회사는 금리가 올라가는 기간에 더 높은 수익성을 보여왔다.

국채수익률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적인 통화 정책 전망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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