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아마존이 무인 소매판매점인 '아마존고'를 2021년까지 3천개로 확대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주요 유통업체 주가가 가프르게 반락했다고 CNBC가 19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현재 시애틀과 시카고 등에서 시험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아마존고를 2021년까지 3천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이에따라 월마트와 타켓, CVS 등 주요 소매업체 주가가 급반락했다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월마트 주가는 이날 상승세를 나타내던 데서 오후 3시47분(미 동부시간) 현재 0.15%가량 하락세로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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