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0일 국채선물이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하락세를 되돌리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국채금리는 중국이 미 국채를 매도할 수 있다는 우려와 회사채 발행 부담 등 요인에 10년물 금리가 상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02bp 오른 3.0676%, 2년물 금리는 0.40bp 내린 2.8032%를 나타냈다.

<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 삼성선물: 108.33~108.48

◇ 삼성선물

국채선물은 최근 하락을 되돌리는 시도가 일어나며 강보합 흐름 예상. 국고 3년 금리 2%에 대한 지지력 테스트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전일 미국 시장에서는 8월 주택 착공 건수 호조와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에 무게를 두면서 금리 상승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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