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보다 높은 72.90 홍콩달러에 개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최대 음식 배달 서비스 메이투안 디안핑이 20일 홍콩 기업 공개(IPO) 후의 첫 거래에서 공모가를 웃도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외신 집계에 의하면 메이투안 디안핑은 이날 72.90 홍콩달러(약 1만396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는 공모가 69 홍콩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외신은 메이투안 디안핑의 일반 투자자 공모에 1.5배만 몰리는 부진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시장이 첫날 거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고 앞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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