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3차 남북정상회담은 올해 계속된 진전이 한반도 긴장과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크게 줄일 것이란 기존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크리스티안 거즈만 드 구즈만 부회장 겸 선임 크레디트 연구원은 20일 "남과 북은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 조치를 마련하는 추가적 조치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다만, "북미 양자 간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영구적인 평화가 가까운 장래에 정착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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