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20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2시 43분 전일 대비 14틱 하락한 108.2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만1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은 5천96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43틱 내린 122.5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천697계약 순매도했고, 보험이 1천485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외국인이 3년 선물을 1만 계약 정도 팔았다"며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가 회복될 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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