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도날드 투스크 EU(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0일 "10월 브렉시트 협상에서 큰 진전이 있어야 한다"며 "11월에 브렉시트 협상의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스크 의장은 "모든 EU 리더들이 영국 측 제안이 단일 시장의 기반을 약화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브렉시트 이후의 관계에 대한 공동 선언은 가능한 한 명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브렉시트 논의의 10월 데드라인 하에서 여전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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