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웰스파고가 향후 3년 동안 5~10%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팀 슬로안 웰스파고 대표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은행을 고객들이 원하는 혁신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웰스파고는 약 26만5천 명을 고용하고 있다. CNBC는 1만3천 명에서 2만7천 명가량이 해고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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