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1일 국채선물이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하락세를 되돌리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주식 시장 강세와 지표 호조에도 저가 매수 등 요인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37bp 내린 3.0639%, 2년물 금리는 0.86bp 오른 2.8118%를 나타냈다.



<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 삼성선물: 108.18~108.33

◇ 삼성선물

제한된 범위에서 전일 하락을 되돌리는 시도가 나타나는 강보합 흐름 전망. 전일 시장을 주도한 외국인의 추가 매도 동향을 경계하며 연휴를 앞둔 관망세 예상. 전일 공개된 한은의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는 현 국내 금융시스템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수도권 주택 가격의 상승과 소득 증가를 상회하는 가계부채 증가로 금융불균형 누적에 유의한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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