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종합연구소는 대지면적 3만7천33㎡(1만1천202평)에 건축 연면적 5만170㎡(1만5천176평), 건축면적 8천931㎡(2천701평)으로 사무연구동(지상 6층, 지하 2층)과 연구개발동(지상 2층, 지하 1층) 2개동으로 건축됐다.
연구개발동에는 실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무진동 구조로 설계됐으며, 정밀측정실과 전자차폐시설, 통신차폐실, 클린룸, 항온항습실 등 특수환경을 조성했다.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한화가 1952년 창업부터 이어온 화약기술을 오늘날의 첨단 국산 무기체계로 꽃을 피웠듯이 세계 무대에서도 글로벌 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의 유수 방산기업과 활발한 기술교류를 해 국내 기업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신규 종합연구소를 통해 체계종합역량과 핵심기술 개발역량 강화하고, 연구개발 체계 선진화의 추진전략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정밀 무기체계 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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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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