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국타이어가 닛산 알티마의 6세대 모델인 '2019 닛산 알티마'에 '키너지 GT'를 신차용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혼다 어코드와 도요타 캠리에 이어 닛산 알티마 등 미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신차용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UHPT)로 젖은 노면과 결빙된 눈길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저소음 등을 발휘한다고 한국타이어는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아우디와 포르셰, BMW, 벤츠 등 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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