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중구 본점에서 러시아 가즈프롬 은행과 간담회를 열고 핀테크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가즈프롬 은행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가즈프롬 은행의 파트너사인 디지털호라이즌, 러시아 양자연구센터 등도 참여했다.

디지털호라이즌은 스타트업 육성·투자센터이며, 러시아 양자연구센터는 양자컴퓨팅,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주재승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디지털 신기술 전문기업과 제휴를 확대하려고 한다"며 "핀테크산업 육성과 신기술 혁신이란 두 가지 목표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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