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1일 호주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는 호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S&P는 "탄탄한 고용시장과 상대적으로 견고한 원자재 가격 등으로 정부 세입 성장률이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P는 또 전반적인 호주 정부 재정 상황이 2020년 초까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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