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올해 2분기에 매출 2조3천741억원, 영업이익 1천858억원을 거뒀다고 공시를 통해 2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7%, 영업이익은 10.3% 늘어난 것이다. 지난 1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각각 10.4%, 26.4%씩 증가했다.
사업부 별로 보면 IT서비스 부문은 넥스샵, 넥스플랜트 등 솔루션 사업 확대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9% 늘어난 1조3천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천6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2%, 전분기대비 33.6% 증가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부문은 유럽지역 판매물류 확대와 대외 사업 추진에 매출은 1조6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전분기보다 14.8% 늘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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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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