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1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2분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8.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769계약 팔았고, 은행이 1천830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5틱 오른 122.5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653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255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연휴가 지나면 바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와 미국 국채금리의 추가 상승을 보는 시각이 많다"며 "추석과 분기 말이 겹쳐 시장 자금이 다소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jh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