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를 포괄하는 이 지수는 전달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4.4도 밑돌았다.
다만, 유로존 합성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웃돌았다.
9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3.3으로 전월대비 1.3포인트 내렸고, 예상치 54.4에 못 미쳤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4.7로 전월대비 0.3포인트 높아졌고 예상치 54.4를 상회했다.
IHS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출 부진이 유로존 경제를 짓눌렀다"며 "무역전쟁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글로벌 수요 둔화 등의 여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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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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