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8월 전미활동지수(NAI)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24일 지난달 전미활동지수가 0.1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는 지난 1월 -0.33, 2월 0.75, 3월 0.26, 4월 0.42로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5월에 -0.45로,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6월에는 0.48로 반등했다가 7월에 0.13으로 다시 줄었다.

이 지수는 85개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해서 구한다.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3개월 이동평균 전미활동지수도 전월 0.05에서 0.24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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