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이탈리아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의 1.9%에서 내년 재정적자 목표 타협안을 도출한다면 재정 상황에 약간의 안도를 줄 수 있다고 씨티가 예상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씨티는 "내년 예산안에서 1.9%의 재정적자 목표에 도달한다면 이는 최근 몇 년보다 0.1~0.2%포인트 정도 적을 것"이라며 "이 목표치는 우리의 예상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정부가 1.9%의 재정적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오는 27일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sykwak@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