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베트남 증권위원회(SSC) 3명,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FSA) 3명,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CSRC) 1명,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 1명 등 총 8명을 초청해 실무연수, 유관기관 방문견학 등 금융권 전반에 걸친 금융감독·검사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OJT는 지난 6월 몽골 금융감독위원회(FRC) 4명 대상 7주간의 OJT에 이은 두 번째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나라의 감독제도 비교연구와 금융감독기관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시아 금융감독당국 직원 대상 OJT 연수 등을 통해 금융감독 철학과 기법을 공유하는 등 국제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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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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