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NH농협생명은 당뇨 진단과 중증치매보장 특약을 추가해 '9988NH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5월 출시해 약 4만2천 건이 판매됐으며 간편 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개정 상품은 당뇨 진단 시 최대 500만 원,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하며 심질환, 뇌혈관질환뿐 아니라 녹내장, 특정백내장, 관절염 등의 수술입원을 보장하는 성인질환 치료특약도 가입 나이를 최대 65세까지 확대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꼭 필요한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자 당뇨와 치매에 관한 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고객 필요에 따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만큼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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