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확정금리형 달러 표시 종신보험 '무배당 달러평생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달러를 활용해 3.2%의 적용이율을 제공하고 필요할 때 연금으로 전환하거나 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가입금액의 5%를 노후소득으로 10년간 미리 받을 수 있다.

특히 달러와 원화 두 개의 통화로 사망보장 및 노후소득 선지급이 가능해 자녀의 해외유학 비용, 해외여행 자금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는 원화 종신보험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해지환급률은 높아 고객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였다.

2003년 업계 처음으로 달러보험을 출시한 푸르덴셜생명은 지난해 7월 '무배당 달러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을 선보여 누적판매액 1억20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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