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O 주관> 미래에셋대우, 롯데정보통신 잡고 '왕좌'
< IPO 주관> 미래에셋대우, 롯데정보통신 잡고 '왕좌'
  • 김용갑 기자
  • 승인 2018.10.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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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분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롯데정보통신을 대표주관한 덕분이다.

연합인포맥스가 1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의 IPO 주관(상장일 기준) 실적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총 2건, 1천550억원 규모의 IPO를 주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주관금액 기준 미래에셋대우 점유율은 19.45%다.

지난해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대어(大漁)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대표주관하며 1위를 차지했던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분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롯데정보통신을 대표주관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시스템통합(SI)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롯데지주 출범 이후 계열사의 첫 번째 상장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롯데정보통신은 공모가 2만9천800원에 428만6천주를 발행했다. 이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의 모집총액은 1천277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 3분기 SV인베스트먼트도 대표주관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공모가 7천원에 390만주를 발행했다. 모집총액은 273억원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주관금액 1천314억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올 3분기 단 1건의 IPO만 주관했으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티웨이항공을 대표주관한 덕분에 상위권을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은 공모가 1만2천원에 1천600만주를 발행했다. 모집총액은 1천920억원이다. 이 중에서 신한금융투자 주관금액은 1천314억원이다.

IPO 4건을 주관한 대신증권은 3위를 차지했다. 총 주관금액은 1천150억원이다. 대신증권은 티웨이항공(주관금액 606억원), 엠코르셋(290억원), 에이피티씨(166억원), 지티지웰니스(88억원) 등을 주관했다.

키움증권은 주관규모 1천20억원을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아이큐어(주관금액 780억원), 액트로(240억원)를 주관했다.

명성티엔에스, 대유, 디지캡 등 3곳의 IPO를 주관한 KB증권은 5위를 차지했다. 주관규모는 731억원이다.

이 밖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DB금융투자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3분기 IPO 건수는 총 20건, 전체 주관규모는 7천970억원으로 집계됐다. IPO 건수는 전년 동기(26건)보다 23.1% 감소했다. 전체 주관규모는 전년 동기(1조7천497억원)보다 54.4% 줄었다.

 





yg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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