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IDC Digital Transformation Award 2018'에서 'Omni Experience innov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DC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10여개 국가, 1100명 이상 전문가를 보유한 IT, 통신,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문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이다.

IDC Digital Transformation Award는 매년 아태지역 다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에 대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만다의 글로벌 투자 여행 서비스'가 쉽고 빠른 글로벌 투자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투자 캐릭터인 '아만다'가 해외여행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글로벌 회사의 서비스, 제품 등 해외주식 투자 정보를 초보자 눈높이로 제공해 종목 선택을 돕는 형식이다.

'아만다의 글로벌 투자 여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앱이 없어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앱(신한은행 SOL뱅크, 신한카드 FAN,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에서 글로벌 대표기업 36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현주미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했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결과"라며 "향후에도 보다 쉽고 빠르고 유익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투자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