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한화생명이 올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19일까지 영업관리,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금융IT 총 5개 부문에서 채용 지원서 접수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원서 접수→서류심사→1차 실무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실무면접에서는 기존 금융 에세이 작성을 대신 금융·경제이해력 테스트,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역량심사를 한다.

12월 중 2차 면접과 최종합격자 발표 후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지원자가 직접 제작한 63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서류심사를 대체하는 것으로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원동기, 직무 관련 역량, 입사 후 포부 등을 동영상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단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또 한화생명과 관련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원자들에는 동일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한화그룹 인턴십 수료자들과 한화생명 경제활동봉사단 우수봉사자는 입사 서류 제출 시 서류심사 없이 바로 1차 실무면접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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