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출국, 14일 귀국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G)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한은은 7일 이주열 총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9일 출국한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회의에서 세계 경제의 리스크 요인, 국제금융체제 강화 방안, 금융안정 과제 등의 안건에 관해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계 인사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금융협력방안, 세계 경제 및 한국경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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