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성현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8일 임직원들의 근무복장을 현행 비즈니스 캐주얼에서 자율복장제도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부터 자율복장제도를 도입하고, 계열사들이 각사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4차 산업사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인 사고가 중요해짐에 따라 임직원들의 창의력 제고를 위해 근무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제도가 보다 유연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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