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민은행은 홈페이지에 "은행권의 총 유동성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며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1천억 위안만 그대로 순회수된다.
한편, 인민은행은 7일(현지시간) 오는 15일부로 일부 은행의 지준율을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지준율 인하다.
이번 지준율 인하는 중국 은행권에 총 1조2천억 위안(약 196조8천억 원)의 유동성 효과를 내고, 기존 대출 상환 물량을 제외하면 약 7천500억 위안(약 123조 원)의 순 유동성 공급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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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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