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올해 위안화가 달러화에 대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19일로 지준율 인하 후 며칠 뒤의 일이라면서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과 중국의 통화정책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은행은 중국과 미국의 벤치마크 10년만기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올해 초 150bp였던 것에서 40bp까지 좁혀졌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230억달러 감소해 지난 2월 이후 월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면서 자본유출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맥쿼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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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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