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닝지저 부주임은 지난 8일 오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역분쟁은 중국 경제에 직접적, 간접적 영향, 그리고 장기적, 단기적 영향 모두 미칠 것"이라며 "중국 제품에 더 많은 관세가 붙을수록 신규주문은 줄어들고 고용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가통계국장이기도 한 닝지저는 관세가 물가수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이는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급을 전반적으로 유지만 해준다면, 특정 제품의 물가 변동은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키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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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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