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농심그룹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의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심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전기관리 ▲농심그룹식품연구소(R&D)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인원은 총 100여명 수준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농심뿐 아니라 태경농산과 NDS, 농심엔지니어링(경력직)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들도 이번 채용에 동참한다.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31일 오후에 발표 예정이며, 이후 '필기전형(인적성·논술)→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채용검진'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고 있다"며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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