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비상장주식 중개 플랫폼인 '비상장레이더'를 업그레이드하고 연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상장레이더'는 유안타증권이 운영 중인 자체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으로 현재 162개의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주로 비상장주요 종목들의 개요 및 뉴스, 종목별 기준가격과 차트, 기업공개(IPO) 관련 투자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상장레이더는 일반 투자자가 알기 어려웠던 비상장종목의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IR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는 고객 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비상장주식 매매 고객의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장레이더' 통해 거래 가능한 종목을 입고 또는 거래한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5만원을 제공하는 캐시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서 비상장주식 중개약정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비상장레이더'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