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내년 6월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 원금 거래에서 딜미스가 발생했다.

1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16-2호 원금 30억 원은 이날 오전 민평금리보다 낮은 금리에 거래됐다.

국고채전문딜러(PD)사의 한 관계자는 "단가를 잘못 써서 조성낸 것 같다"며 "지난 8일 딜미스 난 것을 일부 돌려줬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에는 국고 16-2호 원금 거래에서 60억 원 규모 딜미스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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