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분기 채권·CD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86조8천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8%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81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82조6천억원) 대비 0.8%, 직전 분기(101조7천억원) 대비 19.5% 각각 감소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4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7천억원) 대비 26.9%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4조2천억원) 대비로는 16.7% 증가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3.4%)와 특수채(29.7%), 일반회사채(14.7%), SPC채(6.3%), CD(5.6%), 파생결합사채(4.7%), 국민주택채(4.0%), 지방채(0.7%), 지방공사채(0.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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