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대비 4.1% 하락한 4만3천4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4월 27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코스피도 하락했다. 코스피는 전장대비 3.88% 떨어진 2,142.84포인트에 거래되며 52주 최저치를 경신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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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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