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노무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증시 폭락장이 되풀이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마쓰우라 히사오 주식 전략가는 연준이 12월 기준금리를 또 올릴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오늘과 같은 증시 급락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 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할 경우 주 후반 미국 증시가 반등할 수 있겠지만, 이는 단기에 그치리라고 내다봤다.

마쓰우라 전략가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국채에 타격을 주고 이는 다시 주식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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