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에도 공포 심리가 지속하면서 큰 폭 하락했다.

11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30포인트(1.83%) 급락한 25,130.4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30포인트(1.77%) 내린 2,736.38 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9.41포인트(0.94%) 하락한 7,352.6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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