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 선물이 오후장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내린 108.3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632계약 팔았고, 증권이 2천217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내린 123.0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247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2천766계약 순매수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오전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며 "장중에 주식이 크게 빠지지 않는 이상 약보합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말 대외 여건이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후 1시 38분 현재 각각 1.43%, 2.32%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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