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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경제
    "전세계 리튬 시장, 2025년까지 공급 부족 불가피"
    선재규 기자  |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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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10.12  1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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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상장 리벤트 CEO 전망.."전기차로 수요 5배 늘어날 것"

    홍콩 상장 中 간펑 株, 첫날 28%↓.."시장, 리튬-코발트 투자 포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리튬 시장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 때문에 2025년까지 공급 부족이 불가피할 것으로 미국 증시에 갓 상장한 리튬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내다봤다.

    리벤트의 폴 그레이브스 CEO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회견에서 "리튬 수요가 2025년에는 지난해보다 약 5배 늘어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레이브스는 "우리가 직면한 최대 도전은 공급이 수요에 부응하느냐는 것"이라면서 "가까운 장래에 공급 부족이 계속될 위험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외신은 투기 목적의 과잉 생산이 이뤄지면서 지난해 가격이 떨어지는 바람에 리튬에 대한 투자가 감소했다면서, 이것이 그해까지 3년 기간에 가격이 3배가량 뛴 것과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 탄산 리튬 수요는 2025년까지 1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그레이브스는 내다봤다.

    이는 블룸버그가 지난 4월 예측한 85만 톤을 웃도는 것으로 비교됐다.

    반면 생산은 2025년에 75만 톤에 그칠 것으로 그레이브스는 관측했다.

    리벤트 주식은 11일 뉴욕 증시 첫 거래에서 16.97달러(약 1만9천215원)로, 공모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S&P 500 지수는 2016년 11월 이후 최장의 연패를 기록한 것으로 비교됐다.

    한편 리벤트 중국 경쟁사 장시 간펑 리튬은 이날 홍콩 상장 후 첫 거래에서 주가가 28% 이상 하락하는 참패를 맞봤다. 공모가도 회사가 앞서 책정한 범위의 바닥에 그쳤다.

    뉴욕에 있는 하우스 마운티 파트너스 창업자 크리스 베리는 "투자자들이 리튬과 코발트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면서"중국 경제와 관세, 그리고 최근의 성장 사이클 및 미국 금리 인상 추세 등이 모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jk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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