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39.70포인트(2.44%) 오른 10,045.81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 10년 새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10,000선 밑으로 추락했던 가권지수는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증시들도 강세를 보인 것도 투자자 심리 개선에 도움을 줬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인 TSMC는 4.18% 올랐다.
훙하이 정밀과 포모사 화학섬유는 각각 2.57%, 3.95% 올랐다.
전날 9.89% 밀렸던 라간 정밀은 이날 9.89% 다시 뛰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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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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