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보다 3.3bp 오른 1.890%를 기록했다.
3·5·7년은 2.8bp씩 상승했고, 10년도 2.8bp 올라 2.218%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아시아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오르자, 미국 금리가 상승했다"며 "이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도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체적으로 내렸다.
1년은 전일보다 1.5bp 내려 1.385%를 기록했다.
3년과 5년은 각각 1.5bp와 0.5bp 하락했다.
7년은 0.5bp 내렸고, 10년은 1.0bp 하락해 1.690%를 나타냈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그간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인 것 같다"며 "에셋 물량도 꾸준히 나오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3.3bp 내려 마이너스(-) 72.8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끝)
노현우 기자
hwr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