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열린 세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드라기 총재는 "세계 각국 정부는 열린 무역과 투자를 지지해야 한다"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회복은 세계 경제 성장에서부터 독립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성장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키기 위해 열린 것을 유지하는 것은 핵심적"이라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세계 금융 시장의 안정성의 주요 위협을 피하고자 무역과 금융 규제 감독 부문에서 다 국가 간의 효과적인 협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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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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