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경제가 강해 금리가 오르는 것인 만큼 투자자들이 놀라지는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12일 CNBC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미 국채 금리(10년물)가 4%까지 오를 가능성을 다른 대부분의 사람보다 크게 본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이 정도로 오른다면 투자자들이 놀라서 시장이 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다"며 "하지만 놀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는 것"이라며 "이는 건강한 정상화이며 자산 가격과 금리 측면에서 더 자유로운 시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필요한 일이며, 경제가 강한 상황에서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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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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