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8.3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559계약 샀고, 증권사가 3천503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9틱 상승한 122.9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천79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2천25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미국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자, 일부 되돌리는 흐름이 나타나는 것 같다"며 "외국인도 장·단기 국채선물을 모두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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