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수주와 출하가 늘어나면서 제조업 활동 팽창세가 다시 커졌다.

15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19.0에서 21.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19.3이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0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6.5에서 22.5로 상승했고, 10월 출하지수는 14.3에서 26.3으로 대폭 높아졌다.

다만 10월 고용지수는 13.3에서 9.0으로 낮아졌다.

10월 가격수용 지수는 16.3에서 14.3으로 낮아졌다.

응답자의 36%는 기업 여건이 전달보다 향상됐다고 응답했고, 15%만이 나빠졌다고 대답했다.

6개월 후 경기 전망 지수는 30.3에서 29로 소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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