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8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15일 미 상무부는 8월 기업재고가 전달대비 0.5%(계절 조정치) 늘어난 1조9천6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5% 증가였다.

지난 7월 기업재고는 0.7%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8월 기업재고는 전년 대비해서는 4.2% 늘었다.

8월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0.1% 줄었다. 8월 소매 재고는 0.7%, 도매 재고는 1.0% 증가했다.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4로, 지난해 8월의 1.39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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