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소시에테 제네랄(SG)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까지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G는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더라도 위안화는 하락할 것"이라면서 "무역갈등이 지속해서 고조되면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으로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달러-위안은 6.9194위안 수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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